"알록달록 무지개"
레인보우 입니다.
어느덧 12월도 막바지에
접어들었어요.
그러보니 2024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우리 잇님들에게
좋은 해 였기를 바라며,,,
오늘은 매니시하면서도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페라가모 로퍼를 구경해 볼게요.
컬러는 베이지와 블랙
두가지가 있습니다.
카프스킨 소재로 견고함을 더하고
상징적인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페라가모 로퍼 입니다.
귀엽기도 하고 여성스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느낌을 주는데요.
우선 다양한 룩에 여러가지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단화 스타일이라
하루종일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앞코가 뾰족한
구두 종류를 정말 많이 신었던거 같아요.
구두는 여성스러운 매력이 있긴 하지만
발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구두보다는
이런 로.퍼 종류들이
인기가 더 많아요.
오히려 캐주얼부터 정장까지
여러가지 룩에 매치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뛰어납니다.
리본끈이 없어서
끈풀림 걱정도 없구요.
앞뒤 다 막혀있으니
중요한 자리나 모임,
그리고 격식있는 자리에서도
신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페라가모 로퍼는
캐주얼한 청바지나 스커트등에도 잘 어울려서
옷차림에 거의 구애 받지 않고 있어요.
가죽 소재다 보니
신을수록 편안해 지는 착화감덕에
더 오래오래 소장하게 되는
신발 입니다.
발등 리본 중앙에
Ferragamo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그리고 발이 들어가는 안쪽에서
로고가 있습니다.
둘 다 과한 플레이팅이 아니지만
이미 리본 자체가 상징성이 있어서
포인트 주기에는 좋은거 같아요.
발등 테두리가 더 솟아있는데요.
촘촘한 박음질로
정교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테두리가
신었을때 발을 작아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왕발이신 분들도 좋아해요.
사이즈는
35~39까지 가능합니다.
무게는 무겁지 않았어요.
그리고 우드굽으로 되어있어
좀 더 고급스러운 무드가 느껴집니다.
요런 스타일은 맨발에 신어도 좋고
양말이나 스타킹과 매치해도
잘 어울립니다.
가죽의 유연함과
리본의 여성스러움이 더해져
착화감과 디자인까지
모두 누려볼 수 있어요.
그리고 봄,가을에만 신는게 아닌
사계절 신을 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뒤꿈치 쪽에도
가로 스티치가 되어있어
가죽이 솟아 있어요.
요런 포인트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밋밋할 수 있는
뒤꿈치를 꽉 채워주는 느낌이 듭니다.
바닥 뒤집어 보면
로고와 원산지,사이즈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엣지 있는 디테일과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통 정사이즈 선택하시면
예쁘게 잘 맞아요^^
고급진 세련미가 느껴집니다.
맨발에도 잘 어울려서
겨울동안은 양말과 매치하시고
따듯한 봄이 오면
맨발에도 신어보세요.
안쪽 마감처리도 잘 되어있고
가죽도 뻣뻣하지 않아서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어요.
치마나 원피스
반바지 등에도 잘 어울립니다.
단화 스타일이지만
뒷굽이 살짝 더 높아서
더 편안하게 신을 수 있어요.
요렇게 톤온톤 느낌의 양말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신발 입니다.
스타킹과도 good!!!
이번에는 블랙 컬러로
소개해 드릴게요.
블랙컬러도 인기가 정말 많아요.
무난하게 신을 수 있어
언제든 편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신발은 바닥과
가장 가까운 패션템이잖아요.
오염도 어느정도 고려해 주셔야 해요.
아무래도 블랙이다 보니
오염걱정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바디를 감싸는 측면은
높이감이 있어요.
저는 구두나 로.퍼를 고를때
이 높이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 부분이 너무 낮으면
발등을 덮어도 발을 감싸는 느낌이 없고
항상 헐거운 느낌이 있어요.
반대로 너무 높으면
까임현상도 생기고
너무너무 불편한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발을 편하게 감싸는
높이인지 체크하는 편이예요.
뒤꿈치 안쪽은 스웨이드 소재로
다른곳 보다 더 부드럽게
마감되어있어요.
구두 종류들이
뒤꿈치 까임현상이 많이 생깁니다.
처음신어도 몇번 신은듯
편할 수 있게 최대한
마무리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리본은 바디 컬러와
통일되어있습니다.
보통은 더 강렬한 포인트 효과를 주기위해
컬러를 다르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첫눈에 시선을 빼앗길순 있어도
오래오래 신게 되는건
결국 이런 클래식한 디자인 같아요.
싫증없이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은 들었을때
무게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무거운 신발을 신고 있으면
걸을때 발목에 무리가 많이 가요.
그래서 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특히 더 가벼운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스티치 라인이나
아웃솔과 전체적인 마감을
탄탄하고 정교하게 해두었어요.
밑창이 분리된다거나 하는
불상사는 생기지 않습니다.
가죽도 처음신어도
뻣뻣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신발 안쪽도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해 두었어요.
딱딱하지 않구요.
멋스러운 로고 플레이팅덕에
벗어 놓았을때도
존재감을 확실히 발휘합니다.
신고 나갔는데 신발장에 있는 신발중에서
내 신발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기분좋음^^
정장바지,면바지등
캐주얼하지 않은 옷차림에도
너무너무 잘 어울려요.
옷차림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맨발에 신었을때와
양말과 매치했을때
느낌이 다릅니다.
그래서 사계절 신는 재미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