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무지개"
레인보우 입니다.
비가내리는 금요일이예요.
오늗도 바쁜 일정이었지만
비가 오니 창밖도 바라보고
잠깐의 여유를 즐겨보려 합니다.
오늘은 데일리로 정말 잘 사용되는
셀린느 버킷백을 구경해 볼게요.
브라운화 화이트
두가지 컬러로 구경해 볼 수 있구요.
탄 색상부터 보겠습니다.
견고한 캔버스와 가죽을 이용하여
사이즈가 크지만 무게는 최대한 줄인
진정한 데일리백 입니다.
바디 부분은 스크래치에 엄청 강해요.
그리고 왠만한 오염에도 끄떡없어서
트리오페 캔버스 디자인을
많이들 좋아하시더라구요.
특히 이렇게 가방 면적이 클 경우는
오염이 많이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더 신경써야 합니다.
입구를 닫았기 때문에
아래 폭이 더 커보이지만
잠금을 해제하면 큰 차이가 없어요.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트랩과
바닥테두리등은 가죽 소재로 마감했어요.
그리고 입구도 스트링 조임끈을 당겨서
주름을 만드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쉐입이 딱 잡혀 있습니다.
언제 보아도 늘 그모습 그대로예요.
아래 사진은 후면인데요.
정면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하단부의 로고가 생략되어있습니다.
이미 트리오페 패턴이
존재감을 잘 보여주고 있어
앞뒤 크게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들 수 있어요.
앞뒷면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가죽 스트랩이 있습니다.
이 스트랩 때문에
밋밋하게 보이지 않고
견고함을 높여줍니다.
바닥 보시면 넓직하죠?
지금 보시는 셀린느 버킷백의 사이즈는
22*26*13cm 예요.
그래서 넓은 수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은 따로 보호장치가 없어도
크게 오염되지 않아요.
정면 하단부 인데요.
아까 후면에서 볼 수 없었던
CELINE
PARIS
로고 플레이팅이 되어있습니다.
스트랩은 길이는 조절 가능하지만
탈부착은 불가합니다.
사각 고리에 연결되어있구요.
어깨끈도 가죽 소재라
아프지 않아요.
그리고 숄더백으로 착용했을경우
자꾸 흘러내리는 소재의 스트랩이 있어요.
요건 그런 스트랩과는 다릅니다.
길이를 조절하고 싶을때는
버클을 이용하여 조절할 수 있어요.
조절후 여유분의 가죽은 가죽밴드로
움직이지 않게 잡아주세요.
그래야 끝부분이 말리지 않아요.
위에서 내려다 본 가방 내부 모습 입니다.
굉장히 넓고 깊이감도 있습니다.
가운데 똑딱이 잠금이 있구요.
이 버튼을 누르게 되면
양쪽만 조금 트이게 될 뿐
입구가 크게 벌어지지 않아요.
이렇게 원통형 보다는
입구가 닫혀진 형태가 보기 더 좋습니다.
v스트랩은 길이가 여유있어
크로스바디 형태로도 충분해요.
자켓이나 코트에도 잘 어울리고
그냥 편한 일상복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자주자주 사용할 수 있는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편안한 무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셀린느 버킷백 이번에는
화이트 컬러로 소개합니다.
확실히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화이트 컬러가 시선을 확 당기네요.^^
이런 밝은톤이 잘 어울리는 계절이 왔어요.
그리고 탄 색상의 가죽이 있어서
너무 밝지만 않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입구 닫는 방법도 간편하고
스타일링 방법도 간단해요.
그래서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보통때같았더면 먼저 보여드렸던
탄 색상에 마음이 더 갔을텐데
오늘 보니 화이트 컬러가
진짜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디자인은 계절을 딱히 타지 않아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데요.
싫증이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해서
매일 들고다닐필요는 없잖아요.
분위기에 따라 한번씩
가방 컬러를 바꿔보셔도 좋습니다.
가운데 가죽 스트랩도 넓이감이 있어요.
바디 부분은 아무래도 캔버스 소재기 때문에
중심을 잡아주는게 있으면 훨씬 좋습니다.
바닥 테두리도 탄탄하고
여러모로 믿음직해요.
그리고 수납력이 우수하다 보니
여행시나 쇼핑시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바디 트리오페 로고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포인트가 없어요.
그래도 빈곳 없이 꽉꽉 채워져 있는 느낌이 듭니다.
이 디자인은 이너백을 넣어서
사용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공간을 분리하는 이너백을 넣어도
워낙 넓어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