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것만 보여드리는
티파니 인사드려요~~^^
확실히 5월로 접어드니
한낮의 기온이 높아지는거 같아요.
이제 무거운 가죽백 말고 나일론 소재의
가벼운 가방 어떠세요?
버버리 포이베 두가지 컬러를
같이 구경해 보겠습니다.


이런 앙증맞은 모습을 보고
반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

스트라이프 패턴부터
만나보도록 해요.

에코닐 드로스트링 pouch이지만
가방으로 연출할 수 있게 셋팅이 되어있어요.
우선 캐주얼한 옷에도
포멀한 옷에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바디를 가지고 있어요.
그동안 burberry 하면 체크 무늬를
많이 떠올리셨는데 스트라이프 패턴이
시원하면서도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전면 플랩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지퍼 잠금이 있어요.
지퍼를 오픈하게 되면
외부 수납이 가능해져요.
이 부분에는 로고 레터링도
멋있게 잘 되어있습니다.

플랩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들구요.
히든 포켓 같은 느낌^^

입구는 조임끈이 있습니다.
스트랩이 지나가는 부분은
아일렛으로 모두 마감해 두었어요.
스트랩을 당기고 난 후
간편하게 고정시키면 되기 때문에
따로 묶어줄 필요가 없습니다.
조임끈도 굉장히 탄탄하고 두께감이 있어서
자주 사용해도 끄떡 없습니다.
이 조임끈을 이용하여
가방처럼 들고다닐 수 있어
버버리 포이베가 더 유명해지기 시작했어요.

여기에 긴 스트랩을 연결한다면
하나의 가방으로도 멋집니다.
어깨에 걸칠 수 있어
숄더,크로스 모두 가능해지는거죠^^
분명치 pouch로 나온거 같은데
가방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너무너무 가볍고 또 예뻐요.
사이즈도 딱이예요.
상세사이즈 안내해 드리면
24*21*14cm 입니다.

어깨 걸치는 스트랩은
아래 사진처럼 연결하셔도 연출하시면 된답니다.
스트랩이 들어간 구멍에 O자 링을 걸어준 뒤
원하는 스트랩을 자유롭게 달아주면 됩니다.
꼭 가죽 스트랩이 아니어도
체인이나 다른 소재를 사용하셔도 좋아요.

버.킷.백 형.태처럼
입구를 조여서 닫는 구조예요.
그래서 입구를 넓게 펼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주름을 만드는거라 핏도 진짜 예쁩니다.

바닥도 이렇게 넓직해요.
바닥은 체크 무늬로 되어있어
burberry의 클래식한 감성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형 악세서리를 추천드려요.
마치 한쌍 처럼 너무 잘 어울리구요.
요즘 또 인형뽑기가 유행이잖아요.
소장하신 귀여운 인형이 있다면
걸어서 포인트를 주시기 바랍니다.


가방 사이즈가 작지 않아
어깨에 걸쳐도 원래 가방이었던듯
자연스럽습니다.^^


원래는 요렇게 조임끈을 사용해
들고 다녀야 했어요.





수납력 잠깐 보여드릴게요.
500ml 물병을 세워서 보관하게 되면
이정도 입니다.
꽤 괜찮지 않나요?^^

동글동글 귀여운 체인줄을 이용해도
스타일리시 합니다.


이번에는 블랙 컬러로
만나볼건데요.
스트라이프 패턴이 빠져서 또 새롭답니다.

전면 로고 플레이팅이 큼지막해서
스트라이프 패턴이 빠져도 전혀
심심하게 보이지 않습니다.
사이즈나 디테일 부분은 모두 동일해요.

조임끈은 끝부분이 갈라져 있지 않아요.
그래서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거예요.
루프처럼 굉장히 탄탄합니다.

지퍼도 러버 소재로 되어있어
잡았을때 느낌이 일반 지퍼와 다릅니다.
이 부분에도 로고가 모두 새겨져 있어요.
지퍼를 오픈할때는 플랩을 위로 올린 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딱히 불편한건 없어요.

입구 상단에 펀칭이 되어있고
이 부분을 조임끈이 지나가기 때문에
당기면 자연스럽게 오므려 집니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동일하게
가죽끈ㅇㅣ 있어서 좀 더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요.
무게도 가볍고
또 나일론 특유의 네추럴한 매력이 좋았습니다.
주름을 만들어도 구겨지지 않는 느낌^^

내부 안감을 따로 넣었구요.
가죽 로고택이 부착되어있어요.

내부도 꽤 넓어요.
제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수납이 가능했어요.
나일론 소재는 여름하고도 잘 맞아서
앞으로 정말 자주 사용할거 같습니다.


시크하고 캐주얼하고
이정도 편안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버버리 포이베 가방이 롱런하는거 같습니다.



